영화 평론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평론) 올빼미(쿠팡플레이 추천 영화)...대의명분으로 흥하고 망하다 이번주 토요일 아침 류준열, 유해진 주연의 올빼미를 보았다. 평소 드라마와 영화 등 많은 미디어에서 다룬 인조에 대해서 다룬 영화인대 내가 좋아하는 역사를 바탕으로한 창작 영화여서 꽤 기대하고 보았고 생각만큼 재미있었다. 먼저 영화의 평론을 위해 대락적인 줄거리를 소개하겠다.영화 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주맹증을 앓는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소현세자(김성철 분)의 의문사와 관련된 궁중 음모를 파헤치는 스릴러 사극입니다.경수는 낮에는 거의 앞을 보지 못하지만, 밤에는 시력을 발휘하는 주맹증을 앓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침술 실력 덕분에 어의 이형익(최무성 분)의 추천으로 궁궐에 들어가게 됩니다. 마침 그 시기,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하여 궁궐 내에는 긴장감이 감돌.. 영화 평론) 서울의 봄(넷플릭스 추천 영화) 리더쉽에 대한 평론 사실만을 기록한 역사는 짧다. 그 짧은 사실 속에 숨겨진 무궁한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무의미하다. 하지만 그 속에 우리가 알아야할 이야기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가 많이 있다. 그리고 그 역사의 현장에서 살아왔던 수많은 개인(=우주)이 있다. 1979년은 가까이에 있다. 서울의 봄은 과거의 역사가 아니다. 얼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영화 서울의 봄은 박정희 대통령의 죽음부터 시작한다. 주인공 두광은 한치 앞을 모르는 난세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게 되었다. 영화는 두 주인공의 시선으로 흘러간다. 단순하지만 명쾌한 구도. 정의의 주인공 태신과 빌런은 두광(그의 조력자 태건) 결과는 알고 있다. 정의의 주인공은 패배한는 것일...다만 이영화는 아무도 집중하지 않았단 패배의 과정에.. 영화 평론) 하얼빈...배신에 대한 성찰 2025년 구정(설날) 차례를 지내러 고향에 내려와 몇년만에 어머니 모시고 메가박스로 향했다. 보고자 했던 영화는 하얼빈.. 흠이 없는 사람이 있겠냐만은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이순신, 세종대왕, 유관순, 안중근같은 위인들을 존경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평소 좋아하는 영화는 늦은밤 혼자 보는걸 즐기는 사람으로 현빈이 연기하는 안중근 게다가 모처럼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블록버스터..보지 않기가 더 힘든 영화였다. 스토리는 거두 절미 하겠다. 왜냐하면 모두가 아는 내용이기에 그렇다. 지금 이 글은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40여일 전의 영화를 보았던 내 주관적인 평론을 적고자 한다. 영화는 시작과 동시에 보기만 해도 오그라 들듯한 강한 눈발에 뒤덮힌 설원에서 일본군을 격파하기 위해 대기하던 독립.. 이전 1 다음